발틱국 에스토니아 탈린, 러시아 이야기(2016.8.11) 오늘 일정은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 시내를 오전에 관람하고, 오후에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간다. 여행 9일째쯤 되니 이젠 행동이 좀 굼뜨게 된다. 이것저것 다 귀찮고, 심지어 사진 찍는 것도 귀찮아 셔터 누르는 횟수가 팍 줄어들었다. 머리 저장능력도 한계치를 넘은 것 같다. 피.. 셀레이는 2016.09.17
북유럽여행기-핀란드 헬싱키 이야기 (2016.8.10) 핀란드의 일정이 시작되었다. 훼리호에서 투르크에 내려 자동차로 1시간 30분 이동하여 헬싱키에 도착하여 관람이 시작되었다. 어제 밤에 배에서 불편한 잠을 자서 컨디션이 별로이어도 쫒아 다닐 수밖에 없는 일이다. 같이 간 동무는 이제 마음이 놓인다고 하였다. 노르웨이에서 자.. 셀레이는 2016.09.11
북유럽여행 후기-스웨덴 스톡홀름 이야기 (2016.8.8~9) 여행 6일째 날 여행기를 쓰려고 하는데 한계에 부딪혔다. 바로 기록을 하여야 하는데 너무 늦어지는 바람에 6일째 날 기억이 엉켜버렸다. 하긴 아무리 홍삼액과 비타민을 가지고 다니며 몸을 보했어도 피곤이 몰려 올 날짜이긴 하다. 긴가민가한 기억을 더듬어 본다. <2016. 8. 8 일정> 19.. 셀레이는 2016.09.07
북유럽 여행 후기-노르웨이 이야기 3 (2016.8.7) 노르웨이 일정 3일째 날이다. 오늘도 9시간 넘는 시간을 노르웨이 숲과 호수와 눈인사를 하며 달릴 것이다. 노르웨이 숲에는 자작나무가 많다. 자작나무는 썩지 않고 벌레가 잘 안 생겨서 건축재나 조각재 등으로 잘 어울린다는 소리를 귀동냥으로 들었는데 이렇게 많으니 이것도 요긴한 .. 셀레이는 2016.09.01
북유럽 여행 후기-노르웨이 이야기 2 (2016.8.6) 오늘은 베르겐을 들러 레르달까지 가는 일정이다. 중간 중간 볼거리가 기대되는 것으로 보아 몸이 어느 정도 유럽시간에 적응되었는가 보다. 가이드는 안전벨트를 꼭 하라고 강조하여 이제 차에 오르면 자동으로 하게 된다. 안전벨트 하는 것이 의무화되어 있어 이따금 차를 세워 조사하.. 셀레이는 2016.08.28
북유럽 여행 후기-노르웨이 이야기 1 (2016.8.5) 이번 북유럽 여행은 3박 4일나 머무는 노르웨이 여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쉬움은 아름다운 노르웨이의 숲과 호수를 많은 시간 차창으로 감상하며 달리고 또 달리게 된다. <3박 4일 일정> 오슬로-골(2시간 30분,1박)-베르겐(4시간 30분)-레르달(3시간, 1박)-송네(1시간)-뵈이야(1시.. 셀레이는 2016.08.26
뷱유럽여행 후기-출발, 덴마크 코펜하겐 이야기(2016.8.3~8.4) 4월부터 준비한 북유럽 여행. 다시는 먼 거리 여행은 안하리라 생각했었는데 몇 번을 다시 생각하고 결행했었다. 가슴이 뛰지는 않았어도 오랜만에 떠나는 길이라 약간의 설렘이 있었는데 막상 떠나려니 문제가 생겼다. 대금을 모두 냈는데 같이 가는 동무가 갑자기 아프다고 했다. 계약.. 셀레이는 2016.08.21
서유럽 6국12일 여행길 (독일 하이델베르크 ) 맛보기 < 독일 하이델베르크 여정 - 8.1 > 아침 4시에 기상, 2시간쯤 잤나 보다. 좋은 방 배정 받아 좋다가 말았다. 2시간 자는 데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품격 여행을 안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기도 하다. 어차피 집 떠나면 잠자리가 불편하여 숙면을 못하는데 숙박비 비싼 곳을 지양하게 된다. .. 셀레이는 2013.08.28
서유럽 6국12일 여행길 (이탈리아 피렌체, 베니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 맛보기 < 이탈리아 피렌체 여정- 7.30> 피렌체는 이탈리아 중부에 위치하고, 꽃이란 말인 피오레(Fiore)에서 유래되었으며, 14-15세기 메리치 가문의 후원에 힘입어 르네상스를 꽃피운 도시이다. 로마가 이탈리아의 행정적 수도라면 밀라노는 산업금융의 경제적인 수도, 피렌체는 예술의 수도라.. 셀레이는 2013.08.26
서유럽 6국12일 여행길 (이탈리아 폼페이, 소렌토, 카프리섬, 나폴리) 맛보기 < 이탈리아 폼페이, 소렌토, 카프리섬, 나폴리 여정- 7.29> 아침 6시 45분에 출발하여 이탈리아 남으로 4시간을 달렸다. 가이드는 차안에서 '돌아오라 소렌토로'와 '산타루치아'를 기차게 불러줬다. 음악에 잘 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박수가 절로 나오는 노래수준이었는데 알고 보니 성악.. 셀레이는 2013.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