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호주 여행이야기(첫째,둘째날) 몸과 마음이 힘들었던 한해를 보내며 나에게 보상이 필요했다. 한동안 가지 않던 해외여행을 떠나기로 했는데, 그분은 하필 그때에 유명을 달리하여 하마터면 떠나지 못할 뻔 했다. 새해를 맞은 첫날부터 여독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2월 22일에 떠나 뉴질랜드, 호주여행을 마치고 12.. 셀레이는 2012.01.03
혼란 몇 달째 머리가 하얗다. 머리가 먹통이 되어 생각의 진전이 전혀 없다. 한 줄의 글도 쓰기 힘들고, 잠들지 못하거나, 너무 일찍 잠이 깨어 생체리듬도 흔들거린다. 지혜가 필요한데, 처음부터 지혜롭지 않았던 사람이 지금이라고 별 수 있겠는가? 머리를 아무리 혹사시켜도 현명한 방법을 .. 자유로운 2011.12.19
태양의 흑점과 달 표면 메신저가 반짝인다. 클릭을 한다. 힘든 일 잠시 잊고, 오늘 아침 방금 찍은 태양의 흑점을 감상하라는 동료의 메시지다. 따끈따끈한 내용이다. 신선한 메시지에 기분이 좋다. 이 사진 블로그에 올려도 되냐고 회신을 하니 'ok' 다. 거기다가 촬영 정보까지 준다. 무지 감사하다. 흑점 5개가 보인다. 2011.10... 함께하는 201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