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쿨렐레 공연 참여
첨에는 참여를 안 한다고 했다. 인원수가 적어 한 사람이라도 소리를 보태기를 회원들은 바랬다. 다른 회원들은 몇 년씩 했고, 난 겨우 두 달 반 정도 배워서 아주 초보중의 초보라 실수해서 누가 될까 봐 빼게 되었다. 기초 없이 시작하는 1달 동안은 정말이지 그만두고 싶었다. 더구나 같이 들어간 초보들이 모두 포기한 상태로 혼자 버티기가 힘들었다. 여차 저차 하여 연습에 들어가고 혼자 하는 연습을 많이 했다. 암튼 어설프게 공연에 참여했다. 웃긴 것은 회원들은 음악에 관심이 많거나 잘하거나 하는데~ 난 완전 무재주로 막무가내로 배우게 되었다는... 음악성 제로, 노력 100%~ 가상하다, 가상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