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에 가을 냄새가 물씬 풍겼다.
그러나 다른 꽃들은 거의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상사화!
붉은 상사화를 쫒는 시간이었다.
간혹 진 꽃이 있었지만 한창 예쁜 모습들을 보았다.
하얀 꽃이 귀하다고는 하는데
나한테는 붉은 꽃에 비해 눈길을 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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