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지금보다 한참 싱그로울 때 카페라는 곳을 처음 알았을 때였을 거야.
오메~ 이런 세상도 있구나? 또 다른 열린 세상에 감탄을 했어도 늘 눈으로 왔다갔다만 했다. 이름하여 카페지기가 젤 싫어한다는 눈팅족이었다.
헌데 오늘 등급도 젤 아래로 처진 어느 카페에서 내가 올린 글을 발견하고는 나 같지 않은 나를 발견하고는 살짝 미소를 지어본다.
그 때는(2006.2.7) 시 제목처럼 내가 제법 상큼했는걸!... ㅎ~
<상큼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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