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베란다 텃밭 첫 수확

서희 . 2020. 5. 9. 09:38

 

코로나땜에 집콕하면서 남는 게 시간이라 소일거리로

베란다에 상추, 케일, 치커리를 다섯 모씩 심었다.

햇빛이 부족하여 실하게 되지는 않지만 하루하루 커가는 모습이 기쁨을 주었다.

 

며칠 더 키울까 하다가 손이 방정이라 뜯고 말았다.

물로 살살 헹구는데 얼마나 여린지 조심스러웠다.

드디어 상큼한 첫 수확물이 식탁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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