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모님은 그런 분이시다 아버지 생신은 섣달 그믐날 다음날이 설날인 관계로 분주해 해마다 생신을 제대로 맞은 적이 없다. 그 이유는 완전 아버지의 배려로 생략되었고 설날에 한번만 인사를 드렸다. 엄마가 6개월 정도 연상 그래서 지난여름 엄마의 팔순 때 간단한 가족행사가 있었을 때 암암리에 아버지 팔순과 같이 치른.. 사랑하는 2011.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