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어설픈 취미생활

서희 . 2023. 11. 14. 20:48

참 재주가 메주다.
뭘 하든 잘하는 사람이 있고,
뭘 하든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난  후자다. ㅎ

더구나 못해도 자신감 빵빵한 사람이 있는 가 하면
난 내 부족함이 훤하게 보여 항시 쭈글이다. ㅎ

전시회 작품을 2점 제출했다.
캘리그라피는 그래도 배운 지  좀 되었지만 글씨는 늘지 않았고,
수채화는 5번 그려보고  6번째에 작품을 내라니 웃기지 않은 가?
아직 기초도 떼지 못했는데...

암튼~
큰 용기 내어 작품을 올려본다. ㅎ



가운데 작품


그림은 큰 도화지에 그리라고 해놓고, 액자가 작다고 사방으로 잘라냈다. 여백이 없어 속상. 주최측의 실수가 아쉽다. (가운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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